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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2022/07/14

명동에 낯선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다. 테이블이 단 4개뿐인 넓지 않은 매장. 서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성벽처럼 쌓여 있는 에스프레소 잔들.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이민섭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은 지역 중에 리사르 3호점을 명동에 오픈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임대 조건이 괜찮았어요. 3호점을 준비하면서 테이블 서비스를 추가하고 싶었는데, 고객이 테이블을 이용하게 되면 서서 마시는 기존의 커피와 가격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테이블이 들어갈 수 있는 매장의 크기, 커피 가격 등을 고민하다가 적당한 곳을 찾았고, 리사르의 디자인을 입혀 명동점이 된 거죠. 우리처럼 커피에 진심인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좋은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는 취지도 있었어요. 명동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진출’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다른 지역에 새로운 매장이 생겼을 때 ‘오픈했다’라고 표현하 것과는 다르죠 그게 사람들 기억 속에 잠재되어 있는 명동의 모습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명동에 진출해 보자! 싶은 마음도 있었죠.


지점 오픈을 위해 지역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지하철역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현재 운영 중인 3개 지점이 지하철역과 거리가 가까운 편인가요?

청담점은 그렇지 않아요. 청담점은 섬처럼 떨어져 있는 곳인데, 처음 자리를 봤을 때 일종의 쇼룸과 같은 공간으로 만들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죠.



WORDS
한다혜(16p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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