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로는 혼술도 가끔 즐기신다고.
예전에는 맥주를 좋아했어요. 요즘은 얼음에 위스키나 화요 같은 걸 희석해서 마셔요. 맥주는 배부르고 빨리 취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술꾼은 아니에요(웃음). 주량은 소주 반병 정도밖에 안 돼요. 긴장감을 풀 수 있어서 좋아요. 밖에서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와서 좋아하는 넷플릭스를 보며 무언가를 느긋하게 즐기는 것 자체가 힐링이더라고요.
좋아하는 안줏거리가 있어요?
대방어와 전기구이 통닭. 그리고 넷플릭스(웃음).
Editor 박한빛누리 Photographer 홍두리